미니쉬는 최소 *침습을 통해 치료 과정 중 손실되는 *치질을 최소화하며 손상된 에나멜, 즉 자연 치아의 재건을 이뤄낸다. 다시 말해, *생체 모방을 기반으로 손상된 치아를 자연 치아와 가장 유사하게 복구하며 내 치아를 뽑지 않고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치아 안티에이징 솔루션이다.
*침습: 생체에 대한 상해 / *치질: 치아를 이루는 노란빛을 띈 흰색의 단단한 물질
*생체모방: 식물이나 동물이 가진 특성을 모방해서 만든 기술 혹은 제품

"기존 치과 보철물의 문제점 개선에 대한 필요성"

미니쉬는 단순 심미가 아닌 어떻게 하면 불필요한 치아 손상 없이 내 치아처럼 기능도 하고, 예쁘면서, 오래 쓸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이다. 

그동안의 치과 보철물은 원래 에나멜보다 강도가 높은 재료를 사용하거나 두께를 두껍게 제작함으로써 다양한 부작용을 불러왔다. 

또한 *변연봉쇄가 완벽히 되지 않아 치아와 잇몸 경계면의 틈새로 이물질이 끼게 되고, 세균이 침투해 치료 부위가 탈이 나 보철물을 오래 쓰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변연봉쇄: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를 틈새 없이 정밀하게 결합해 세균 침투를 방지하고 보철물 유지에 중요한 역할

미니쉬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자연 치아의 손상 없이, 정밀한 변연봉쇄를 통해 탈 나지 않고 내 치아를 평생 쓰게 하기 위해 탄생했다.

"생체적으로 자연 치아를 재현하는 융복합 솔루션"

깨지고, 벌어지고, 노화되는 등 모든 선천적, 후천적 치아의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기능을 회복하며 수복 후에도 원래 치아와 가장 유사한 *마모도, *탄성계수, 탄성도, *열팽창계수, 파절 강도를 갖게 하는 것이다. 즉 생체적으로 자연 치아와 똑같이 만드는 것이다.
*마모도: 마찰 부분이 닳아서 없어지는 정도
*탄성계수: 탄성체가 탄성 한계 내에서 가지는 응력과 변형
*열팽창계수: 물체의 열팽창 온도에 대한 비율

① 재료
미니쉬는 생체 모방을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이기에 재료 역시 자연 치아와 가장 유사한 물성의 재료(이하 미니쉬블록)를 사용한다. 흔히 사용되는 세라믹은 원래 에나멜 보다 강도가 높고 투명도가 낮아 자연 치아와 결합 했을 때 뿌연 형태를 보인다.

미니쉬블록은 장석류(feldspar)로 다루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파절 강도, 마모도, 투명도, 빛 투과성까지 자연 치아와 가장 유사하기 때문에 더욱 자연스러운 효과를 가진다.  



② 장점
미니쉬는 어금니를 포함한 모든 치아에 적용이 가능하다. 판형이 아닌 굴곡진 어금니까지 다양한 형태로 자연 치아를 구현할 수 있으며, 생체 모방에 기반해 손상된 부위 만큼 생체와 유사한 물성을 가진 재료로 채워준다. 형태적 복구만 가능했던 과거의 한계를 넘어 손상된 상아질(Dentin) 역시 가장 유사한 말랑한 물성의 레진을 사용해 복구한다.
 
치아는 크게 법랑질(Enamel) - 상아질(Dentin) - 치수(Pulp)까지 삼중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법랑질은 최외층에 위치하며 치아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법랑질의 보존이 치아 건강의 핵심이다. 개인차가 있지만 법랑질의 두께는 대략 1~5mm를 보이며 미니쉬는 0.1~0.2mm 두께로 제작되어 법랑질에 국한돼 수복된다.

치아도 나이가 들수록 노화된다. 하지만 미니쉬로 최외층인 에나멜을 수복하게 되면 금이 가던 것도, 깨지던 것도, 시린 것도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즉 노화되기 전 건강했던 치아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니쉬 후 심미성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미니쉬는 주의사항이 없다. 일반적으로 보철 치료 후에는 탈락, 파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대게나 견과류 처럼 단단한 음식 섭취를 주의하라'고 전한다. 하지만 미니쉬는 손상된 치아의 속의 형태도 조물주가 준 그대로 복원하는 것으로 별도의 주의사항이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내 치아처럼 똑같이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