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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WHY, 미니쉬인가 ②

세라믹의 장점인 심미성을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치아 삭제 없이, 파절이나 탈락 없이, 완벽한 변연봉쇄로, 자연치아와 유사한 재건은 'WHY' 불가능한 걸까? 

enlightenedWHY, 미니쉬인가①에서 이어집니다.(클릭)

■ PART.6 보철물 재료 중 왜 세라믹이 많이 사용될까?

현재 보철물 재료 중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바로 '세라믹'이다. PART5.에서 언급했듯 자연치아와 유사한 물성을 지닌 것은 금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세라믹이 선호되는 이유 중 하나인 '심미성' 때문이다.

이는 오늘날 외모가 개인에게 있어 단순히 자기만족의 단계를 넘어서 *자아존중감(Self-Esteem)의 형성이나 사회생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있어서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아존중감(Self Esteem):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즉 평소에 개인이 스스로에 대해 내리는 일종의 평가



​​​​​​​특히 얼굴에서 '치아'는 말을 하거나 미소를 지을 때 눈에 띄기 때문에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기도 하며, 첫인상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이러한 이유로 단순히 심미적인 개선만을 목적으로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 치아에 문제가 생겨 저작 기능 등 본래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데도 불구하고 해당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 보다, 외모적인 스트레스로 치과를 찾았다. 

그러나 세라믹 재료는 PART.5에서 말했듯이 보철물 결합 과정에 있어 추가적인 치아 손상이 뒤따르고 강한 힘이 가해졌을 때 파절과 탈락의 위험, 결합 과정에서의 마진 발생으로 2차 세균 침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치아를 깎지 않는 대신 강도를 높이기 위해 세라믹을 두껍게 제작해 결합하고 있지만 주변 치아보다 돌출돼 보이는 *오버컨투어로 자연스럽지 못한 치아의 모습 보인다. *오버컨투어: 치아와 잇몸 사이의 보철물이 볼록해보이는 것으로 구강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 PART.7 세라믹을 사용함에 있어 기술력이 중요한 이유는?

그렇다면 심미성이 높은 세라믹 보철물을 오래 쓰고, 탈이 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것은 앞서 얘기한 재료들의 공통적인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불완전한 변연봉쇄를 해결하면 된다. 


완벽한 변연봉쇄를 위해서는 아주 얇고(0.1mm) 정밀하게 제작되어 개개인이 지닌 자연치아와 틈새없이 결합하면 된다.

또한 얇게 제작되면 추가적인 치아 손상없이 표면을 정돈하는 선에서 끝나기 때문에 오버컨투어도 없고, 자연치아와 빈틈없는 결합을 통해 2차 세균 침투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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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휴대폰 액정 보호필름이 화면을 코팅해 상하지 않게 보호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완벽하게 부착될수록 먼지와 이물질이 들어오지 않아 접착성도 오래 유지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반드시 초정밀 가공 기술력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최첨단의 고가 장비 및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기공사들이 필요하다. 

■ PART.8 세라믹 가공 방식 중 왜 밀링을 채택해야 할까?

세라믹 재료를 보철물로 만드는 가공 방식은 소성(빌드업), 주조(프레스), *밀링(CAD/CAM) 방식으로 나뉜다.
*CAD(컴퓨터로 보철물을 3차원으로 디자인) / CAM(캐드로 디자인된 보철물을 머신으로 깎는 과정)

소성은 보철물을 원하는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 위해 재료에 일정한 열을 가하는 가공 방식이며, 주조는 재료를 융점보다 높은 온도에서 가열해 액체로 만들어 거푸집에 부어 압력을 가해 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두 공법 모두 제작 과정에서 세라믹 재료가 필연적으로 수축과 팽창에 노출되어 형태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치수 정확도에 한계가 있다. 대부분 이는 정밀하게 제작돼 변연봉쇄가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좋은 보철물의 조건에 맞지 않는다. 또한 제작 방법이 복잡한 만큼 오차가 발생할 여지가 많고, 동시에 제작 기간도 오래 걸린다.  



반면, 밀링 방식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치아에 맞게 입체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제작이 가능하다.

우선 오차가 심했던 과거 인상재를 사용해 본뜨는 것이 아닌 3D 스캐너로 구강 내 보이지 않는 부위까지 정확하게 스캔 후 기공 연구소로 전송, 컴퓨터로 치아를 디자인 후 3D 프린터로 모형을 출력해 밀링 머신으로 가공된다. 이처럼 아날로그 과정이 최소화되는 밀링 방식은 제작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원데이=밀링)시켜 준다. 

그렇다면 밀링 방식을 사용하면 보철물을 제작함에 있어 수작업은 필요없을까? 반드시 필요하다. 



머신으로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세라믹 재료를 깨뜨리지 않고 최대한 깎을 수 있는 두께는 한계가 있다. 완벽한 결합을 위한 얇은 두께(0.1mm)까지는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기공사들의 정밀한 2차 가공(수작업)이 수반되어야 한다.

■ PART.9 자연치아와 유사한 물성을 지닌 장석류 세라믹은 왜 선호되지 않을까?



세라믹 가공 방식 중 밀링이 가장 뛰어나다면 다양한 세라믹 재료 중 아무거나 깎아서 완성해도 될까? 정답은 자연치아의 표면에 위치한 *법랑질(에나멜)과 가장 유사한 물성을 지닌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덴틴(상아질)의 경우에는 가장 비슷한 물성을 지닌 레진 재료로 수복       

앞서 말했듯이 현재 세라믹은 종류도 많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뛰어난 심미성은 물론 자연치아와 물성까지 가장 비슷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장석류(feldspar)'이다. 하지만 숙련된 기술이 없으면 다루기가 까다롭고 가공 과정에서 잘 깨지기 때문에
타 병원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치아복구솔루션 미니쉬는 *생체모방 이론에 입각해 대체 불가능한 자연치아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장석류 세라믹을 원재료로 하는 독자적인 블록을 사용한다. *생체모방: 식물이나 동물이 가진 특성을 모방해서 만든 기술 혹은 제품

PART.4에서 설명했듯이 치아는 여러가지 구성 물질로 이루어진 복합체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단순히 단단한 재료가 좋은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미니쉬는 치아의 구조와 물성을 이해하고 자연치아와 유사한 재료에 대한 고민과 그 재료가 치아와 결합했을 때 얼마나 원래 치아의 물성을 회복하게 해주는가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해왔다.



그 결과, 화학제품으로 구성된 타사 재료와 달리 순도가 높은 천연광물(장석류)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높은 생체 친화성은 물론 높은 빛 투과성, 현존하는 세라믹 재료 중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물성, 색상을 재현해낸 '미니쉬 블록'을 글로벌 치과 재료 기업 VITA사와 함께 공동 개발한 미니쉬테크놀로지로부터 독점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 PART.10 WHY? 미니쉬인가!

자연치아는 태어난 순간부터 노화되기 시작하고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노화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물며 관리가 미흡하거나 불의로 사고로 파절, 상실하게 될 경우에는 치아가 지닌 저작 등의 주요 기능과 심미성 회복을 위해 반드시 보철물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좋은 보철물 치료를 위해선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당연히 자연치아의 재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연치아의 구성물질을 이해하고, 이러한 특징을 고려한 수복이 이뤄져야 한다.
 

                                    Prime Scan                                                                          Cara Print                                                                        Cerec MC XL     

미니쉬는 최첨단 시스템 및 다수의 고가 장비와 인력을 바탕으로 3D 스캔을 거쳐 디자인 설계 후 3D 프린팅 공정 기술을 활용해 개인 치아에 꼭 맞는 모형 제작에 들어간다. 

이후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강도와 투명도, 뛰어난 빛 투과성을 자랑하는 미니쉬블록을 밀링 머신으로 1차 가공하고, 다년간의 베테랑 기공사들이 0.1mm까지 수작업으로 더욱 얇고 정밀하게 2차 가공되어 미니쉬 보철물이 완성된다.

얇고 정밀하게 만드는 이유는 불필요한 자연치아 손상 없이, 완벽한 결합을 통한 틈새없는 변연봉쇄로 2차 세균 침투를 막기 위함이다. 



미니쉬는 제작 과정에서 단순히 얇게 만드는 것을 넘어 전체적인 안모(얼굴 생김새)의 조화까지 고려해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하게 만들어진다. 다시 말해 개인의 손상된 범위와 형태에 맞게 제작되기에 '사람의 지문처럼 같은 미니쉬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여타 대량 생산이 가능한 보철물들과 달리 하루에 한정된 양만 생산된다.
   
아울러 미니쉬는 전치부는 물론 굴곡진 어금니 등 모든 치아에 적용이 가능하다. 즉 충치, 치아 파절, 부식, 상실, 손상, 변색 등 모든 케이스별로 적용 가능한 토탈 케어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제작된 미니쉬는 완벽한 결합을 통해 자연치아와 함께 나이를 먹는다. 그렇기에 내 치아처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노화로 인한 치아 상실을 예방하기 때문에 치아 안티에이징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런 미니쉬의 치아 수명에 대한 자신감은 솔루션 후에도 최장 10년 사후관리를 약속하는 부분에서 잘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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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반적인 보철 치료의 경우 주의사항을 항상 전달받는다. 가령,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나 약간의 이시림을 동반할 수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미니쉬는 원래 태어났던 치아의 상태로 되돌리기에 주의사항이 따로 필요없다. 



​​​​​​​추후 미니쉬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자연치아와 유사함을 넘어 완벽하게 동일한 재료 연구, 나노 기술을 접목시킨 접착제의 개발, 정밀가공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생체적으로 자연치아와 똑같이 만드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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